김수현, 기자회견서 눈물 흘리며 반박…故 김새론 자택 영상 공개 후 큰 충격
배우 김수현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고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반박했지만, 그가 공개된 민감한 영상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고인과의 교재 사실을 부인하며,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재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도중 그는 40분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감정을 토로했다.
김수현이 기자회견 후 고 김새론의 가족에게 120억 원의 배상을 요구받았고, 그와의 자택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김새론이 당시 고등학생이었음을 보여준다. 이 영상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김수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김수현 측은 영상 시청 후 그가 심리적으로 무너졌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지속적인 건강 상태 관찰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의료진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현을 비판하며, 그가 과거 김새론에게 가한 고통에 비하면 그의 현재 상태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압박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인과의 교재 사실을 부인하는 한편, 유족 측의 협박과 허위 사실 유포를 주장했다. 그는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지겠다”면서도,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선 부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사생활 논란을 넘어, 미성년자와의 관계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대중의 분노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김수현의 연예계 퇴출 요구 또한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의 도덕적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