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가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논란에 휘말렸다. 여배우 안소이의 친언니가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동생을 강압적으로 영화 ‘리얼’에 출연시키려 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 영화는 과거에도 노출 장면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언니는 김수현이 안소이에게 성적으로 유혹하며, 거부할 경우 경력을 위협하겠다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과 안소이는 과거부터 열애설이 돌았던 사이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활동하며 여러 행사에 함께 등장해왔다. 이러한 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안소이가 2014년 키이스트로 이적하면서부터였다. 안소이가 키이스트로 이적하기로 결정한 이유로는 김수현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하는 관계자들의 말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폭로는 단순한 열애설을 넘어섰다. 안소이의 언니는 김수현이 여동생에게 강제로 출연을 권유하며, 민감한 장면을 직접 연기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은 후에 고설리가 맡았지만, 안소이는 김수현의 압력으로 인해 이 역할을 맡아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언니의 게시물에서 언급된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의 존재다. 해당 방에는 안소이와 고설리 등 여배우들의 비밀 촬영 영상과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과거 엠범방 사건을 연상시키며,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김수현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대중은 그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한국 연예계 전반에 걸쳐 심각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은 극도로 분노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의 투명한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