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로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며, “그 당시 교제를 인정할 수 없었던 이유는 현재 참여 중인 작품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이 발언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려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는 큰 위협을 받고 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앞서, 브라질의 팬들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기자회견 장소 근처에 응원 트럭을 보냈다. 이들은 “우리는 김수현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이러한 공개적 지지 행동이 오히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조용한 응원을 선호하며, 공개적인 행동이 배우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김새론과의 과거 관계에 대한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이 유출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팬들은 이러한 자료가 김수현 측의 기존 입장과 모순된다고 주장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통화 내역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과거 소속사 대표의 발언을 듣고 김새론과 연락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되었다. 소속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현재 상황이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팬들은 여전히 김수현의 발언에 불만을 표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수현의 입장과 향후 대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