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녹취록’ 틀더니 카톡, 내용증명까지…김수현이 펑펑 울며 꺼낸 ‘반박’

배우 김수현이 최근 고인의 유족과의 갈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김수현은 고인과의 관계에 대해 “평범한 연인이었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헤어진 이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연락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설명하며, 고인의 유족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수현은 유족 측에서 공개한 음성 녹음이 사건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반박할 증거를 제시했다. 그는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폭로된 뒤 새롭게 녹음된 것”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유족이 제출한 카톡 대화 내용의 인물이 서로 다르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수현은 유족이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강요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제 선택에 대한 비판을 감수할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들이 진실이 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수현은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하며, 법적인 절차를 통해 모든 증거가 검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 회견을 마치며,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며 다시 한번 진실을 강조했다. 이번 기자 회견은 김수현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며, 갈등의 본질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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