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슬픔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수현은 자신의 겁쟁이 같은 성향을 인정하며, 과거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급급했던 점을 회상했다.
그는 고인과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자신의 결정이 주변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며 망설였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그렇지만 그때마다 망설리게 됐습니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며 내면의 갈등을 드러냈다. 그는 고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고 고백했다.
김수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비판이 당연하다고 느끼며, 자신이 지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한 번뿐인 만큼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발언은 그의 팬들과 대중에게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현의 솔직한 고백은 그가 겪었던 갈등과 고뇌를 드러내며, 이를 통해 그가 진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향후 그의 행보와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