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세론 유족이 김수현과 유튜버 이진호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족 측은 이진호가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가 고인의 명예를 더 이상 침해하지 않도록 강력히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김수현과 김세론의 관계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진호는 김세론이 2019년에 다른 사람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김수현과의 관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이진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며, 그가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비판했다.

김세론 유족은 이진호의 행동이 김수현 측과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이로 인해 고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원에 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며, 법원은 이를 수용한 상태이다.

유족 측은 “더 이상 죽은 사람을 모욕하지 말라”며,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사건은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추가 고소된 상태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저지르는 범죄와 그에 대한 사회적 반응을 다시금 주목하게 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