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여동생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정보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언니가 거짓말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우리 언니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영상 속 인물이 김새론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이진호는 4월 9일 김새론이 2019년에 다른 사람과 연애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김수현과의 관계를 부각시켰습니다. 그러나 김새론의 여동생은 이진호가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언론 범죄자들과 결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녀는 가족이 김수현과 이진호가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김새론의 사망 이후 한국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고인의 이미지를 이용한 여론 조작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악마조차 이런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가족은 이진호가 유포한 정보가 고인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진호는 자신이 김수현을 옹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재했던 시기에 대한 여러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김새론의 여동생은 이진호의 주장을 명백히 반박하며, 영상 속 인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김새론의 유족은 이진호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해당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언론의 보도에 대한 요청도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명인의 이름을 이용한 이익 추구와 언론의 투명성 문제를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으며, 대중은 김새론이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면 그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공정한 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