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여비서의 충격 비밀, 결국 터졌다! 그동안 어찌 숨기고 살았나?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아이콘, 백종원이 이끄는 더 코리아가 최근 충격적인 술자리 면접 논란에 휘말렸다. JTBC의 ‘사건 반장’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 사건은 충남 예산군 예산 상설 시장에 입점할 2차 점주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정식 면접을 통과한 후 소속 A 부장으로부터 술자리 면접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A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출연 장면을 보여주며 “합격자는 내가 결정한다”고 발언하며 면접의 취지를 왜곡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의아함을 느꼈지만 결국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고, 다른 지원자들과 확인한 뒤 이 술자리 면접이 자신만을 위한 비공식적인 자리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이 자리에서 부적절한 개인사와 질문들이 이어졌고, 최종 점주로 합격한 후에도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A부장은 제보자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이를 목격한 동료가 항의하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더 코리아는 해당 직원의 즉각적인 업무 배제와 외부 조사 기관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단순한 채용 비위가 아닌 기업 문화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백종원의 책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으며, 일부는 그를 옹호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대표가 조직 문화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종원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제 그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