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부부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현이 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현은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부작용으로 신장이 다시 악화되어 현재 5년째 투석과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박지현은 심장 통증과 소화 불량 증세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 모두가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그녀는 현재 뇌사자 대기 명단에 올라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 이수근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며 더욱 애틋하게 그녀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 전해졌다.

한편, 이수근의 아들 태서는 뇌성마비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둘째 아들이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만큼, 이수근 부부는 가족의 건강 문제로 큰 시련을 겪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지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 모습을 보며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수근 부부는 2008년 결혼 이후 15년 차를 맞이했지만, 최근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사랑과 지지가 필요할 때,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 박지현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이수근 부부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